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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중교통 시설 중 하나인 버스 정류장에 딥러닝 기반의 제너레이티브 AI 모델을 적용하여 AI 스마트 버스 정류장의 디자인 이미지 생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대중교통 시설물 디자인에 제너레이티브 AI 모델을 적용하는 이유에 대해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즉, 짧은 시간에 원하는 이미지를 무한 생성할 수 있는가,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만족할 만한 수준의 표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답변을 얻어내려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사람들이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모이는 공공장소인 버스정류장에 첨단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롭다. 아직 산업디자인에 특화된 제너레이티브 AI 모델은 없지만, 2022년 8월에 공개된 스테이블 디퓨전 버전을 적용하여 AI 스마트 버스 정류장 디자인 이미지를 생성했다. 제작 과정은 디자인을 구성하는 요소를 결정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AI 스마트 버스 정류장 이미지에 맞는 텍스트를 입력한 후, 데이터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프롬프트를 미세 조정하였다. 그 결과, 프롬프트에 반응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짧았고 표현도 고품질의 이미지로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중교통 시설 디자인에 제너레이티브 AI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는 디자인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AI 스마트 버스 정류장 디자인은 아이폰이 우리의 모바일 생활을 바꾼 것보다 더 편리한 방식으로 도시 교통 정보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제너레이티브 AI 모델을 통해 교통수단과 조화를 이루고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AI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AI 스마트 버스정류장 디자인이 더욱 효과적으로 제안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