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의 연구 <브랜드 웹툰 1화의 연출적 특징 분석 연구>의 보충연구이다. 브랜드 웹툰인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는 게임을 <쿠키런>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웹툰 기획이다. 다섯 작가들이 다섯 가지 웹툰을 주에 1회씩 진행하였다. 때문에 다른 어떤 브랜드 웹툰 분석보다도 통제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았다. 평점, 댓글, 추천 등을 중심으로 독자 이탈률을 추측해보고 이를 정리하며 사이드 필드의 ‘10분 법칙’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10분 법칙’이 과연 웹툰에도 적용 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 하고 이를 이용하여 ‘1화 법칙’이라는 가설을 세워 적용했다. 이전 연구가 다섯 편의 웹툰 중 두 편의 웹툰만 사례로 사용했기에 이번 연구에서는 다섯 편 모두를 ‘1화 법칙’이란 가설을 적용 시켜보았으며, 웹툰 연재가 완전히 종료된 후에도 과연 그 가설이 일치하는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전 연구와 마찬가지로 독자 이탈률이 적은 작품일수록 ‘1화 법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