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된 서비스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고, 외식 브랜드 매장의 서비스 환경 또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한국 맥도날드(McDonald's) 역시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 브랜드 맥도날드의 한국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맥도날드는 최근 시장 환경의 변화로 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그니처 버거’와 그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해왔다. 셀프서비스가 기본인 기존 패스트푸드점에 접하기 어려웠던 음식 서빙 서비스와 디지털키오스의 맞춤형 주문 셀프 서비스를 통합화한 플랫폼을 선보인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플랫폼 도입 사례를 통해 시그니처 버거 매장의 온오프통합 서비스스케이프가 보여주고 있는 구성과 현황을 조사하여 가능성과 문제점을 분석하므로 서 차세대 패스트푸드 매장의 온오프 통합 서비스스케이프의 조건 모색하고, 이 결과를 차세대 패스트푸드 매장디자인 지식기반구축에 활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