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최근 유튜버(Youtuber)가 초등학생의 꿈 5위에 이르는 등 영상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미래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각종 사이버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어 얼굴을 노출하지 않고 본인을 대신할 아바타 캐릭터를 이용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브이튜버(V-Tuber)가 영상콘텐츠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브이튜버(V-Tuber)란 버츄얼유튜버(Virtual Youtuber)의 줄인말로 캐릭터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가상의 인물을 의미하는데 현재 브이튜버(V-Tuber)는 일본과 미국,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에터로 활동하며 주로 광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브이튜버(V-Tuber)에 관한 학문적 연구는 전무한 실정으로 일반 유튜버(Youtuber)와 브이튜버(V-Tuber)의 특성이 다르기에 시청자들이 느끼는 반응이 다를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내용을 일반 유튜버(Youtuber)가 진행했을 때와, 캐릭터인 브이튜버(V-Tuber)가 진행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브이튜버(V-Tuber) 및 콘텐츠 시장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여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본 연구 설문의 틀을 구성한 후 총 20명의 피험자에게 각각 10명씩 A, B그룹으로 나누어서 A그룹은 일반 유튜버(Youtuber)의 영상콘텐츠를, B그룹은 브이튜버(V-Tuber)의 영상콘텐츠를 시청하도록 한 후에 각각의 설문을 통하여 콘텐츠를 평가하도록 하여 정량화된 평점을 도출하고 이를 비교하여 브이튜버(V-Tuber)의 효과를 간접적으로 알아봄으로써, 향후 브이튜버(V-Tuber)를 활용한 콘텐츠 시장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