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대부분의 청년층은 사회 초년생이기에, 일반적으로 저소득층에 속한다. 하지만, 도시의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주택난이 청년층 저소득층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은 현 시점에서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로 인하여, 청년층은 주거 장소로 소형 주거 공간을 선택해야 했고, “개미족”, “판자촌”, “하우스푸어” 등은 사회 초년생들의 대명사가 되었다. 소형 주택은 주로 보금자리주택사업 중인 저렴한 임대주택과 일부 면적이 작은 일반분양주택이 해당된다. 이것은 시대의 발전에 순응하여 생겨난 일종의 신형 주택 형식으로, 주로 마주하는 대부분의 세대는 80, 90년대의 청년층이다.
그러나 선행연구를 통해, 기존의 소형 주택은 공간의 제한, 단일화된 형식, 공간의 레이어드(층위감)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고, 제한적인 공간은 문화의 파생적인 교류를 저해한다. 동시에, 청년층의 주거용 주택 기능에 대한 만족에 있어, 소형 주택에는 일정한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개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청년층의 주거 행위 습관과 심리적 특징을 조사, 분석하고, 소형 주택에 대한 기능적인 수요를 이해하고, 소형 주택의 일반적인 문제점을 위주로 하고 주거 습관과 주거 환경에 대한 기능적 수요를 결합하여, 소형 주택의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와 같은 소형 주택 디자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형 주택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의 연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우선 소형 주택의 개념, 이론 연구와 주거 행위에 대한 문헌자료를 통해 분석한다. 그 다음으로는 19~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유효 설문지 271건을 발췌하였다.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청년층의 소형 주택에 대한 주거 행위 특징, 공간 수요, 취미 선호도를 살펴보았고, 나아가 청년층의 주거 공간 기능에 대한 수요와 생활 방식을 명확히 하였다. 그리고, 현재의 국가별 소형 주택 공간 디자인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소형 주택의 특징과 공간 구성을 모색하였다. 마지막으로, 기능 복합, 회로 공간, 수직 공간, 모듈 공간의 네 가지 측면에서, 소형아파트의 디자인을 제안할 때, 제한된 공간의 효율적 이용에 유의해야 하며, 디자인 기능의 다양화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세부 설계를 중시하여, 주택 공간을 최적화하여, 주택 공간의 쾌적함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소형 주택의 디자인 요구의 목적을 만족시킨다. 본 연구는 이후에 시작될 연구에 참고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