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댐은 국가자원으로 생태계의 보호와 동시에 관광자원으로의 가치를 담고 있다. 영주에 위치한 영주댐은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2016년 12월 본 댐을 준공하였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댐의 유지와 해체를 두고 갈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댐 주변은 환경개선의 목적과 주변 경관에 따른 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댐 수위를 낮추면서 유휴지가 형성된 번계들 지역민들의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댐의 존치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생태보전측면과 친환경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국내의 수변공간의 개발사례와 현지주민들의 댐 존치 유무를 통한 의견 수렴과 수질관리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생태계보호를 우선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자원으로써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화경관습지조성, 비점오염저류시설조성, 친환경 식재조성으로 나누어 생태수변보전 벨트를 구축하여 국가생태정원을 제안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