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005년부터 2년마다 10회에 걸쳐 개최되어온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광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나 현재 타 디자인 전시와 아트 비엔날레와의 차별성의 압력과 다양한 문제와 비판에 직면하고 있기에 본 연구는 디자인비엔날레가 융합의 시대에 부합하는 디자인 개념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 거버넌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실험과 담론의 최전선을 형성하며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속적인 발전은 한국의 디자인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지속적 개최를 통하여 아트와의 차별화와 산업과의 협력을 강조하여 디자인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함을 결론으로 제시하며 본 연구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지속적인 성공과 국내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