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는 장애인과 가족 돌봄자들에게 필요한 미술관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제시한다. 첫째, 경증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능동적 미술관 활동 요인들을 발견한다. 둘째, 효과성과 자기효능감 중심의 액티브 러닝 범위를 제안한다. 셋째, 미술관 활동 Gap 요소들을 찾아서, 효과적인 미술관 서비스 디자인을 제시한다. 넷째, 장애·비장애 모두를 포용하는 모델을 적용하여 뮤지엄 액티브 러닝 모델을 구축한다. 본 연구는 최근 3년 중심 미술관 특수 프로그램을 연구한 결과, 장애인에게는 사례중심학습법이 유리하고, 가족 돌봄자는 목표중심학습법, 팀중심학습법, 문제중심학습법 등이 효과적이라고 예측하였다. 장애인과 가족 돌봄자는 플립러닝, 액션러닝, 프로젝트중심학습법 등을 함께 시도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발달장애인과 치매 노년층 대상의 공공 돌봄을 확대하여 문화예술 서비스 프로그램이 많아야 한다. 둘째, 미술관 서비스 디자인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성취감, 만족감, 사회적 회복력 등을 도와주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셋째, 경증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미술관 체험 교육 서비스는 다양한 활동, 익숙한 생활소재 재료들, 공간 접근성 등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