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둔황 굿즈는 둔황 문화의 계승과 홍보를 위한 중요 매개체로, 문화소비는 점차 정신문화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활동이 되어가며, 그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 목적은 Kano 요구 모델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둔황 굿즈에 대해 가지는 요구를 분석하고, 둔황 굿즈의 현황을 이해하여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의 최적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문헌과 사례를 분석하여 연구의 틀을 만들고, Kano 모델을 사용하여 소비자 수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둔황 굿즈의 소비자 수요와 구매 만족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여 소비자의 소비 경험을 향상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굿즈의 디자인 및 개발 과정에서 문화적 요소를 우선시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Better-worse 계수에 따라 지역 특색, 문화 코드 및 실용성이 소비자의 기대에 가장 부합하는 요구사항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둔황 굿즈의 디자인 현황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둔황 굿즈 개발을 위한 과학적 근거와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