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동두천 지역은 60%가 군사지역으로 산업과 지역 경제에 많은 제약을 받고 70여년간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주한미국 평택이전 계획 이후 동두천 지역경제의 축을 담당했던 미군이 빠져 나가면서 지역 경제는 더욱 침체 되고 정주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동두천이 갖는 군사지역, 기지촌 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두천 지역브랜딩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동두천 곳곳의 갖고 있는 자원과 스토리를 아카이브화하고 현대사인 히스토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안보를 위한 희생의 지역정체성을 현대사에서 희생된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락문화의 발상지를 활성화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존중하는 도시 정체성을 리브랜딩하여 낙후된 도시이미지를 재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