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형 힐링 콘텐츠의 기획 전략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고찰하기 위해 웹드라마 소녀와 검객의 기획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디어 소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저예산·고효율 구조를 기반으로 한 웹드라마가 새로운 산업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소녀와 검객은 평범한 시골 소녀와 검도의 고수가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통해 웃음과 위로를 전달하는 코믹 어드벤처 힐링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지역 홍보, OTT 유통, 웹툰 확장 등 다각적인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합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본 논문은 해당 작품의 시대적 기획의도 및 서사구조, 멀티플랫폼 활용 전략, 재무적 타당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지역성과 산업성이 결합된 융합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구 결과, 소녀와 검객은 단순한 웹드라마를 넘어 지역문화 홍보, IP 확장, 손익분기점, 계산이 완료된 OTT 수익화가 가능한 복합형 콘텐츠로 평가된다. 이는 향후 한국 웹콘텐츠 산업이 지향해야 할 창의적 제작 패러다임의 사례로서 그 의의를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