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본 연구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대별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SD 캐릭터와 유물 일러스트레이션을 개발하고, 그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화유산 콘텐츠와 캐릭터디자인의 특성 및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였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전시 자료를 바탕으로 인물, 복식, 장신구 및 유물을 조사하고 역사적 대표성과 조형적 식별성 그리고 서사적 활용성 및 매체 확장성을 기준으로 디자인 소재를 선정하였다. 캐릭터는 둥근 얼굴과 짧은 신체를 중심으로 한 SD 캐릭터의 비례를 적용하고 전통복식과 색채 및 소품을 통해 시대와 역할을 구분하였다. 또한 역사적 유물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고유한 실루엣과 핵심 문양을 유지하면서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도록 단순화하였다. 이와 같이 캐릭터와 관련된 유물을 하나의 시각적 표현으로 구성함으로써 인물의 역할과 시대적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개발된 디자인은 문화상품뿐만 아니라 박물관 홈페이지, SNS, 디지털 전시 및 영상 등의 온라인 콘텐츠와 전시 안내물과 포토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박물관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캐릭터 및 역사적 유물 의 일러스트레이션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